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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수석 추가 인선...'허니문' 없는 여야, 본회의 대치 예고 / YTN

2025-06-08 0 Dailymotion

■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실이 수석급 참모진을 추가 인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선 패배 이후 당 주도권을 잡기 위한 계파 간 알력 다툼이 거세지는 모양새인데요. 정국 주요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대통령실 추가 인선 발표가 있었습니다. 지난 6일 발표 때는 어떻게 보면 경제 그리고 성장에 방점을 찍었다고 평가가 되는데 오늘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조기연]
아무래도 통합이죠. 이재명 정부의 지금 핵심 과제는 비상계엄 내란으로 초래된 최악의 불황을 극복하는 경제성장이 제1과제고요. 또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국민 통합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 부분을 선거 기간 동안에 가장 강조해왔고 그에 부합하는 인사를 했다고 봅니다. 정무수석, 홍보기획수석, 그리고 정무수석에 대한 인사였는데요. 무엇보다도 가장 일단 눈에 띄는 것은 정무수석에 대한 인사입니다. 지난 3년간 사실상 정치가 실종되고 협치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상대방 정치 세력와 협조를 하고 대화하기보다는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보고 계속해서 수사하고 정치적 공격을 해오면서 이 정치적 갈등이 사회 갈등으로 확산되는 상황이었고요. 지금 이 상황이 최악의 상황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국민 통합을 이루기 위해서 가장 먼저 국회에서 정치적인 협치를 끌어내고 할 수 있는 인물을 등용한 것으로 볼 수 있고요. 홍보기획수석이라든가 정무수석 역시 지난 정권에서 발생한 여러 가지 문제들이 결국 지역, 성, 세대, 계층 간 갈등으로 확대된 측면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바로잡기 위한 인사였고 국민 통합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둔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인사였다고 봅니다.


통합을 방점에 둔 것 같다고 정리를 해 주셨는데 그중에서도 정무수석, 어떻게 보면 대통령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할 텐데 야당에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동원]
일단 저는 긍정적으로 평가를 합니다. 그리고 정무수석 우상호 전 의원이 4선입니다. 그런데 그보다 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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