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트럭과 레미콘 등 건설 현장 기계 노동자들이 요소수 부족 사태가 생계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먹고 살 수 있도록 정부가 책임지고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정석 / 덤프트럭 노동자 : 요소수가 2~3일 있으면 가지고 있던 게 동납니다. 그러면 저희 가정은 생계, 애들 학비, 모든 게 멈춰 섭니다. 너무 절박합니다. 정부는 하루 빨리 대책을 세워주셔서 저희 가정이 먹고 살수 있게, 할부를 못 내서 차가 압류되지 않게, 경매에 넘어가지 않게 (해주기를) 제발 호소합니다.]
[이영철 / 민주노총 건설노조위원장 직무대행 : 7천~8천 원에 팔던 것이 16~18만 원입니다. 그마저도 구하지 못해서 장비가 서게 됐습니다. 청와대 앞까지 올 요소수를 남겨두고 바로 이곳 앞에서 서자. 그러면 정부가, 국회가 집에 들어갈 요소수 줄 때까지 이 자리를 장비로 막아낼 겁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110915012176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